고1 2026년 대비 2025년 6월 영어 모의고사 36번 해설 및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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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영어 모의고사

고1 2026년 대비 2025년 6월 영어 모의고사 36번 해설 및 풀이

by 수능영어해석법 2025. 6. 13.

📚 고1 2026년 대비 2025년 6월 영어 모의고사 36번: 주어진 글 다음에 이어질 글의 순서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이 문서는 2025년 6월 고1 영어 모의고사 36번 문제에 대한 상세 분석을 제공합니다. 이 문제는 "역사는 반복된다"는 흔한 격언에 대해 고대 문명의 사례를 통해 그 진실성을 탐구하는 내용을 다룹니다. 특히 문명의 팽창과 붕괴 패턴, 그리고 갑작스러운 종말이라는 두 가지 상반된 경우를 제시하며,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이 지나친 단순화일 수 있다는 필자의 주장을 뒷받침합니다. 각 문단 간의 논리적 연결성, 즉 지시어, 연결어, 그리고 내용의 흐름을 잘 파악하여 글의 순서를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공해주신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지문 원문, 의미 단위별 번역, 문제 해설, 그리고 선택지 분석을 통해 지문의 내용을 깊이 이해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 문제 영어 지문 원문 의미 단위별 분석 및 번역

주어진 글 다음에 이어질 글의 순서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3점)   정답  ②


주어진 Box 문장: 🌱 History, people often say, repeats itself.

  • 해석: 사람들은 흔히 역사는 되풀이된다라고 말한다.
  • 해석 스킬: 'repeats itself'는 반복되다, 되풀이되다를 의미합니다. 이 문장은 글의 주제인 '역사의 반복'이라는 통념을 제시합니다.

📌 And looking at the historical records

  • 해석: 그리고 역사 기록들을 보면
  • 해석 스킬: 'looking at ~'은 분사구문으로, **~을 보면(If we look at ~)**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 of the ancient civilizations,

  • 해석: 고대 문명들에(문명 국가들에) 관한.
  • 해석 스킬: 'ancient civilizations'는 고대 문명들을, 'of'는 ~에 관한을 의미합니다. 'civilizations'는 문명 자체보다는 '문명 국가들'로 해석하는 것이 문맥상 자연스럽습니다.

📌 some things do seem to happen again and again.

  • 해석: 어떤 일들은 정말로 반복되는 것처럼 보인다.
  • 해석 스킬: 'do'는 동사를 강조하는 용법으로 정말로로 해석합니다. 이 문장은 '역사가 반복된다'는 통념을 뒷받침하는 듯한 고대 문명의 패턴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B) 🌱 Civilizations expand,

  • 해석: 문명들은(=문명 국가들은) 팽창하고,
  • 해석 스킬: 'Civilizations'는 문명들 또는 문명 국가들로 해석 가능하며, 여기서는 '문명 국가들'이 더 적절합니다.

📌 get overextended, and then collapse

  • 해석: 지나치게 확장하며, 그리고 붕괴된다.
  • 해석 스킬: 'get overextended'는 지나치게 확장되다를, 'collapse'는 무너지다, 붕괴되다를 의미합니다. 이 문장은 주어진 문장의 '어떤 일들이 반복되는 것처럼 보인다'는 내용을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설명하기 시작합니다. 즉, 문명이 팽창하고 붕괴하는 패턴이 반복된다는 것입니다.

 

🌱 as in the cases of Rome,

  • 해석: 로마의 경우에서처럼,

📌 which went under in 476 AD,

  • 해석: (로마는) 서기 476년에 무너졌고.
  • 해석 스킬: 'go under'는 무너지다, 몰락하다를 의미합니다.

🌱 and the British Empire,

  • 해석: 그리고 대영 제국 또한.

📌 which fell apart more than a thousand years later

  • 해석: (대영 제국은) 천 년 이상이 지나고 난 뒤에 해체되었다.
  • 해석 스킬: 'fall apart'는 해체되다를 의미합니다.

🌱 in the post‐World War II era.

  • 해석: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시대에.
  • 해석 스킬: 'era'는 시대를 의미합니다.

📌 But is this always the case?

  • 해석: 그러나 이런 일이 항상 사실일까?
  • 해석 스킬: 'always the case'는 항상 사실인을 의미합니다. 이 문장은 '역사는 반복된다'는 통념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다음 문단에서 이 의문에 대한 답변을 제시할 것임을 암시합니다.

 

 

 

(A) 🌱 If so,

  • 해석: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 해석 스킬: 'If so'는 (B)의 마지막 문장 "But is this always the case?"에 대한 가정입니다. 즉, '만약 문명의 붕괴 패턴이 항상 반복되는 것이라면'이라는 뜻입니다. 이 연결은 (B) 다음 (A)가 오는 강력한 단서가 됩니다.

📌 archaeology would be pretty boring;

  • 해석: 고고학은 꽤 지루한 학문이 될 것이다.
  • 해석 스킬: 'archaeology'는 고고학을 의미합니다. 'boring' 뒤에 '학문'을 넣어 해석하면 자연스럽습니다.

🌱 one thing would happen again and again.

  • 해석: 왜냐하면 한 가지 일이 반복해서 일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 해석 스킬: 세미콜론(';')은 왜냐하면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 But that’s not what archaeologists see.

  • 해석: 하지만 그것은(=그렇게 보는 것은) 고고학자들이 보고 있는 것이 아니다.
  • 해석 스킬: 'what archaeologists see'는 고고학자들이 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문장은 '역사가 항상 반복되는 것은 아니다'라는 필자의 주장을 제시하며, 구체적인 반례를 언급합니다.

🌱 Some civilizations end suddenly,

  • 해석: 어떤 문명들은 갑자기 끝난다.

📌 like the Aztec and Inca,

  • 해석: 아즈텍과 잉카처럼,

🌱 conquered by invaders

  • 해석: 침략자들에 의해 정복당한.
  • 해석 스킬: 'conquered by invaders'는 침략자들에 의해 정복당한을 의미합니다.

📌 in the 1520s AD.

  • 해석: 서기 1520년대에. 이 문장은 (B)에서 제시된 '팽창-과잉확장-붕괴' 패턴과는 다른 방식(침략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종말)으로 끝난 문명들을 예시로 듭니다.

 

 

 

(C) 🌱 Those empires never had the chance

  • 해석: 그러한 제국들은 결코 기회를 갖지 못했다.
  • 해석 스킬: 'Those empires'는 (A)에서 언급된 'Aztec and Inca'와 같이 갑자기 끝난 문명들을 지칭합니다. 이는 (A) 다음 (C)가 이어지는 강력한 연결 고리입니다.

📌 to collapse as a result of overexpansion.

  • 해석: 지나친 팽창의 결과로 인해 무너질 수 있는.
  • 해석 스킬: 'as a result of ~'는 ~의 결과로 인해를 의미합니다. 이 문장은 (A)에서 제시된 갑작스러운 종말이 (B)의 '과잉확장-붕괴' 패턴과는 다름을 명확히 합니다.

🌱 So in the case of civilizations,

  • 해석: 따라서 문명들의(=문명국들의) 경우에는,

📌 “history repeats itself”

  • 해석: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은

🌱 seems to be an oversimplification.

  • 해석: 지나치게 단순화된 표현인 것처럼 보인다.
  • 해석 스킬: 'oversimplification'은 지나친 단순화를 의미합니다. 이 문장은 글 전체의 결론으로, '역사는 반복된다'는 통념이 모든 경우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필자의 주장을 최종적으로 정리합니다.

📝 문제 해설 및 핵심 흐름 파악

이 문제는 주어진 글 다음에 이어질 글의 순서를 논리적으로 배열하는 유형입니다. 핵심은 각 문단의 마지막 문장과 다음 문단의 첫 문장 간의 연결 고리(지시어, 연결어, 그리고 내용 일관성)를 찾는 것입니다.

  1. 주어진 글 분석: "역사는 반복된다"는 통념을 제시하고, 고대 문명 기록을 보면 실제로 반복되는 것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다고 언급합니다. 이는 '반복되는 현상'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를 제시할 것임을 암시합니다.
  2. 각 문단의 첫 문장 확인:
    • (A) "If so, archaeology would be pretty boring...": 'If so'라는 표현은 앞 문장에서 어떤 가정을 했을 때 뒤따르는 내용입니다. 따라서 바로 앞에 어떤 질문이나 가정이 있어야 합니다.
    • (B) "Civilizations expand, get overextended, and then collapse...": 주어진 글의 '어떤 일들이 정말로 반복되는 것처럼 보인다'는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문명의 팽창과 붕괴 패턴)를 제시하며 시작하기에 매우 자연스럽습니다.
    • (C) "Those empires never had the chance to collapse as a result of overexpansion.": 'Those empires'라는 표현은 앞에 특정 제국들이 언급되었음을 시사합니다.
  3. 논리적 연결성 파악:
    • 주어진 글 → (B): 주어진 글에서 '어떤 일들이 반복되는 것처럼 보인다'고 언급한 후, (B)에서 '문명들이 팽창하고 붕괴하는' 구체적인 반복 패턴(로마, 대영 제국)을 제시하며 연결됩니다. (B)의 마지막 문장 "But is this always the case?"는 '역사는 항상 반복되는가?'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 (B) → (A): (B)의 마지막 질문 "But is this always the case?"에 대해 (A)의 첫 문장 "If so," (만약 그렇다면)는 그 질문에 대한 가정을 이어받습니다. 그리고 (A)는 "But that’s not what archaeologists see. Some civilizations end suddenly, like the Aztec and Inca..."라며 '항상 반복되는 것은 아니다'는 반례를 제시합니다.
    • (A) → (C): (A)에서 아즈텍과 잉카 문명이 '침략자들에 의해 갑자기 정복당했다'고 설명한 후, (C)의 첫 문장 "Those empires"는 (A)에서 언급된 아즈텍과 잉카와 같은 '갑자기 끝난 제국들'을 지칭하며 "never had the chance to collapse as a result of overexpansion" (지나친 팽창으로 인해 무너질 기회를 갖지 못했다)고 설명합니다. 이는 (B)의 팽창-붕괴 패턴과 (A)의 갑작스러운 종말 패턴이 다름을 강조하며, 최종적으로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이 '지나친 단순화'라고 결론 내립니다.

따라서 가장 적절한 순서는 (B) - (A) - (C) 입니다.


📝 선택지 분석

  • ① (A) - (C) - (B): (A)의 'If so'가 주어진 글 다음에 바로 오기에는 연결이 부자연스럽습니다.
  • ② (B) - (A) - (C): 위에서 분석한 바와 같이, 주어진 글에서 통념을 제시하고 (B)에서 첫 번째 반복 사례를 들지만, 마지막에 질문을 던져 반대 사례를 제시할 준비를 합니다. (A)에서 그 질문에 답하며 반대 사례(갑작스러운 종말)를 제시하고, (C)에서 (A)의 사례를 (B)의 사례와 비교하며 '역사 반복' 통념이 지나친 단순화임을 결론 내립니다. 가장 논리적입니다.
  • ③ (B) - (C) - (A): (B) 다음 (C)가 오면, (B)의 마지막 질문 "But is this always the case?"에 대한 답변 없이 바로 (C)의 "Those empires..."가 이어지므로 연결이 어색합니다. (C)의 'Those empires'가 (B)에 언급된 로마나 대영 제국만을 지칭하는 것으로 오인될 수 있어 논리적 혼란을 줍니다. (A)의 반례 제시가 먼저 필요합니다.
  • ④ (C) - (A) - (B): (C)가 가장 처음에 오기에는 'Those empires'가 어떤 제국들을 지칭하는지 불분명합니다.
  • ⑤ (C) - (B) - (A): (C)가 가장 처음에 오기에는 부자연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