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① : 분사구문에서 현재분사 or 과거분사 선택 유형
보기② : 준동사의 종류 중 to부정사 or 동명사 or 동사원형 선택 유형
보기③ : 본동사 자리 동사의 단수형태 or 복수형태 선택 유형
보기④ : that에 밑줄 유형(접속사 that과 관계대명사 that 구별 유형
보기⑤ : 접속사의 종류 선택 유형(that or whether)
다음 글의 밑줄 친 부분 중, 어법상 틀린 것은?
(2023년 9월 고2 영어모의고사 29번 어법유형)
There is little doubt that we are driven by the sellby date.
우리가 판매 유효 기한에 따라 움직인다는 것은(유통기한이 우리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거의 없다.
‘There is little doubt that -’은 ‘의심의 여지가 거의 없다’의 뜻이다
we are driven by the sellby date는 능동태로 바꾸어 ‘유통기한이 우리를 좌우하고 있다(우리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로 해석한다.
sell-by-date는 ‘유통기한’으로 해석하는 것이 우리말에 더 어울리는 해석이다.
Once an item is past that date it goes into the waste stream, further ① increasing its carbon footprint.
일단 어떤 품목이 그 (유통)기한을 지나면 폐기물 흐름으로(폐기물을 처리하는 과정의 흐름 안으로) 들어가고, 이는 그것의 탄소 발자국을 더욱더(더) 증가시킨다.
바로 앞 문장의 ‘유통기한이 우리에게 끼치는 영향’에 대해 구체적인 진술을 하는 문장이므로 이어지는 무장임을 알 수 있다.
‘Once + 주어 + 동사 -’는 ‘일단 -하면’의뜻이다.
that date는 ‘그 날짜’로 ‘유통기한’을 지칭하고 있다
it은 an item을 가리킨다
the waste stream은 ‘폐기물을 처리하는 과정의 흐름’으로 해석한다
further은 ‘더욱더’가 아닌 ‘더’로 해석한다.
further은 부사이므로 괄호로 묶어 두면 ‘주어 + 본동사 -, -ing(혹은 p.p.) -.로 분사구문이다, increase는 타동사이고 뒤에 목족어가 있으므로 현재분사 형태가 되어야 한다.
Remember those items have already travelled hundreds of miles ② reach the shelves and once they go into waste they start a new carbon mile journey.
그러한 품목들이 선반에 도달하기 위해 이미 수백 마일을 이동했고 일단 그것들이 버려지게 되면(폐기물처리과정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그것들은 새로운 탄소 마일 여정을 시작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those items가 바로 앞 문장의 an item을 지칭하므로 이어지는 문장임을 알 수 있다.(an item은 대표 단수로 전체 item을 가리키고 those items는 구체적 표현이다)
already가 있어 현재완료시제의 완료 용법임을 알 수 있다.
travel은 ‘이동하다’의 뜻이다
the shelves는 ‘상품을 진열하는 선반들’을 말한다.
they는 those items를 지칭하고 있다.
go into waste는 ‘버려지다’가 아니라 ‘폐기물처리과정 안으로 들어가다’의 뜻이다.
앞 부분에 have traveled 본동사가 있으므로 보기② reach 자리는 준동사가 와야 하는 자리이다. 앞의 본동사인 일반동사 travel이 있으므로 to 부정사, 동명사, 동사원형 중 to 부정사가 오는 것이 맞다( ‘-하기 위해서’의 뜻이다)
But we all make our own judgement about sellby dates; those brought up during the Second World War ③ are often scornful of the terrible waste they believe such caution encourages.
그러나 우리 모두는 판매 유효 기한에 대해(유통기한에 대해) 자신만의 판단을 내린다(우리 스스로 판단을 내린다). 가령,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자란 사람들은 그들이 생각하기에 그러한 경고가(유통기한이라는 그런 경고가) 조장하는 끔찍한 낭비를 자주 경멸한다.
바로 앞 문장의 ‘상품들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내용’에 대해 But 뒤의 내용은 our own judgment로 주관적인 판단내용으로 이어지므로 But으로 역접관계로 이어지는 문장임을 알 수 있다.
'those'는 ‘사람들’의 뜻이고 뒤에 who가 생략되어 있다
brought up으로 과거시제인 이유는 뒤에 2차 세계대전 동안에 라는 말이 있기 때문이다.
be scornful of - : -를 경멸하다
they believe에서 they는 those brought up during the Second World War를 지칭하고 있다.
such caution은 바로 앞 문장에서의 내용이 뜻하는 경고를 지칭하는 말이다.
보기③의 자리는 앞부분 뒷부분 모두에 본동사가 없으므로 본동사가 올 자리이고 주어가 those(복수)이므로 are이 맞는 형태이다.
The manufacturer of the food has a view when making or growing something ④ that by the time the product reaches the shelves it has already been travelling for so many days and possibly many miles.
식품 제조업자는 무엇인가를 만들거나 재배할 때 제품이 선반에 도달할 때에는 그것은 이미 매우 오랫동안(매우 많은 나날들을) 그리고 아마도 상당한(상당히 많은) 거리를 이동해 왔다는 관점을(견해를) 가지고 있다.
바로 앞 문장의 ‘우리는 우리 스스로 유통기한에 대해 판단을 내린다’의 '우리‘의 구체적인 사람인 The manufacturer of the food가 나오므로 이어지는 문장임을 알 수 있다.
view는 ‘관점’보다는 ‘견해, 의견, 생각’이라는 의미이다.
when과 making 사이에 생략된 he is를 넣어서 해석한다.
grow는 이 문장에서는 ‘재배하다’의 뜻이다.
by the time은 ‘-할 때 쯤에는’의 뜻이다. by the time 뒤에는 when이 생략되어 있다(that도 가능하다)
reach는 타동사이므로 뒤에 in, at 등의 전치사를 사용할 수 없다.
already가 있어 현재완료시제의 완료용법임을 알 수 있다.
보기④의 that자리는 that이하가 완전한 문장이므로 접속사가 오는 것이 문법적으로 맞다. 앞의 a view와 동격을 나타내는 동격접속사 that이다.
The manufacturer then decides that a product can reasonably be consumed within say 90 days and 90 days minus so many days for travelling gives the sellby date.
그래서(그러면) 제조업자는(그 제조업자는) 제품이 이를테면 90일 이내에는 무리 없이 소비될 수 있고 90일에서 이동에 필요한 많은 날들을 뺀 것이 판매 유효 기한이(유통기한을) 된다고(제공해 준다라고) 결정한다.
‘지시어 + 명사’인 ‘The manufacturer'가 바로 앞 문장의 ’The manufacturer of the food'를 지칭하므로 이어지는 문장임을 알 수 있다.
then은 ‘그래서’가 아니라 ‘그러면, 그렇게 되면’으로 해석한다.
say는 'That is to say'를 줄인 표현으로 ‘즉, 말하자면’의 뜻이다.
90 days minus so many days에서 minus는 전치사로 ‘-를 뺀’의 뜻이므로 ‘아주 많은 나날들을 뺀 90일’로 해석한다
for travelling은 ‘이동을 하기 위해 필요한’으로 해석한다.
주어가 90 days minus so many days이고 90 days는 ‘90일이라는 숫자이므로 단수 취급하므로 동사가 gives로 's'가 붙어 있다.
But ⑤ whether it becomes toxic is something each individual can decide.
그러나 그것이(그 음식상품이) 유독해지는지는(상했는 지 상하지 않았는 지는) 각 개인이 결정할 수 있는 것(일)이다.
it이 바로 앞 문장의 a product를 지칭하고 있다 그리고 But 뒤의 내용인 ‘각 개인이 결정할 수 있다’는 바로 앞 문장의 내용인 ‘(개관적으로) 유통기한이 정해지는 방식’에 대한 역접관계 내용이 되므로 이어지는 문장임을 알 수 있다.
it은 바로 앞 문장의 a product를 가리킨다
toxic은 주어가 it(음식인 상품)이므로 '유독해지는'보다는 ‘음식이 상하게 되는’으로 해석한다
whether부터 toxic까지가 명사절로서 본동사 is의 주어절이다. 주어절을 이끄는 접속사는 ‘-것은’의 뜻이면 that, '-인지 아닌 지 하는 것은‘의 뜻이면 whether를 사용한다. 이 문장에서는 ’독성이 있는지 아닌 지는‘의 뜻이 어울리므로 that이 아닌 whether를 사용하는 것이 맞다.
It would seem to make sense not to buy large packs of perishable goods but nonperishable items may become costeffective. * sellby date: 판매 유효 기한 ** scornful: 경멸하는
큰 묶음의 상하기 쉬운 제품을 사지 않는 것이(상하기 쉬운 제품들은 대량으로 사지 않는 것이 즉 소량으로 사면 괜찮은 것으로) 이치에 맞는 것으로 보이겠지만, 상하지 않는 품목들의 경우에는 비용 효율이 높아질 수도 있다(비용대비<비용이 적게 들고도> 효과가 좋을 수도 있다).
바로 앞 문장의 each individual can decide의 구체적 표현에 해당하는 문장이므로 이어지는 문장임을 알 수 있다
it은 가주어이고 to make sense -가 진주어이다
make sense : 이치에 맞다, 타당하다
to 부정사를 부정하는 경우에는 to 앞에 not를 사용해야 한다.
perishable : (음식이) 상하기 쉬운
not to buy large packs of perishable goods는 ‘큰 묶음의’가 아니라 ‘부사인 ’대량으로‘로 해석한다. ’상하기 쉬운 제품들을 대량으로 사지 않다‘의 뜻이다.
cost-effective는 ‘비용은 적게 들어도 효과가 좋은’의 뜻이다.